피아니스트 준

여수음악제 (2019.8.21~23)

joon mania 2019. 8. 28. 11:34











2019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을 마치고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수클래식음악축제
여수시 개항 선포 70주년과 시 승격 70주년 기념
'시간을 달리는 클래식 여행' 주제로 4회째 음악제
 
 '2019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은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올해는 여수항 국제개항 항 선포, 여수시 승격 70주년 기념 음악제로 진행했다.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 여수국제음악제는 평창, 통영과 함께 여수시가 국제적인 음악제를 개최하는 품격있는 도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여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 총감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여수로 와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음악제 첫날(21일) 예술의 섬 장도에서 펼쳐진 ‘클래식 치유’ 콘서트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장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 속으로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자연 속 공간에서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몰입의 순간이었다.
김소진의 바이올린 연주와 윤연준의 피아노 연주로 엘가의 Salut d’Amor와 라벨의 Tzigane 곡을 감상했다.
이성열, 라하영, 황인배, 김지원의 연주로 드보르작과 쇼팽 곡이 이어졌다,

2부 특별출연으로 피아니스트 윤연준이 바흐(프랑스 모음곡 5번)와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24번) 그리고 라벨(4개의 발레용 작품 중 3번째) 곡을 독주했다. 장도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으로 손색이 없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