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4.비탈리- 샤콘느 G단조
joon mania
2021. 7. 19. 09:46
https://www.youtube.com/watch?v=9_V0KE_8c4U&feature=youtube_gdata_player
사라 장 연주
4.비탈리- 샤콘느 G단조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1663-1745)는 이탈리아 볼로냐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겸 작곡가다.아버지와 함께 에스테대공의 궁정악단 에서 활동했다.아버지 지오반니 비탈리는 성 페트로니오 대성당 악장을 지냈으며 볼로냐 악파의 1인자 였다.
비탈리는 소나타 작곡가로 두각을 나타냈음에도 오늘날 까지 전해지는 작품은 몇 개 남지 않고 거의 연주되지 않았다.샤콘느 만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비탈리 작품이 아니라는 설이 제기 되기도 하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1867년 독일 바이얼리니스트 <페르디난드 다비드>가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 출판하여 알려지게됐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곡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애잔한 선율이다.
샤콘느(shaconne)는 바로크시대 중요한 기악 형식이었던 변주곡의 일종이다. 처음엔 멕시코에서 스페인으로 건너온 3박자의 장중한 리듬 무곡 이었으나 나중에 이태리, 독일 등에서 기악곡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