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브루흐-바이얼린 협주곡 1번
joon mania
2022. 1. 23. 12:24
클라라 주미 강 연주
브루흐-바이얼린 협주곡 1번
막스 브루흐(1838-1920)는 독일 쾰른 출신 작곡가로 낭만파 음악가다.창작의 주된 영역은 합창음악 이었으나 바이얼린 협주곡과 첼로-오케스트라를 위한 기악곡외에 많은 성악곡과 오페라도 남겼다.
바이얼린 협주곡 제1번은 19세때 작곡을 시작해 9년만인 1866년 완성한 걸작이다.낭만적인 선율의 매력과 화려한 연주,적절한 형식적 균형미가 뛰어나다. 제1악장과 2악장이 끊김없이 이어진다. 제1악장은 제2악장의 전주곡이라 불릴 만큼 잘 조화되면서 오케스트라의 조용한 서주부 연주뒤 독주 바이얼린이 정열적 멜로디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