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브리튼, <워 레퀴엠>

joon mania 2022. 8. 22. 16:35

https://youtu.be/eBjgLkHXv5Y

Ian Bostrige tenor / 
Anna Netrebko soprano / 
Thomas Hampson bariton/ 
Antonio Papano conductor /

 

 

ㅇ 브리튼, <워 레퀴엠>

벤저민 브리튼(1913-1976)은 영국 작곡가로 왕립음악대학에서 본 윌리엄스와 존 아일랜드 등으로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다.첫 작품인 <신포니에타 op.1>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그에게 국제적 명성을 얻게 한 곡은 1945년 내놓은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였다. 브리튼은 동성애자로 3살 연상인 테너 피터 피어즈와 평생 동반자로 지냈다.피어즈는 <피터 그라임스>에서 타이틀 롤을 맡는 등 브리튼의 작품 여럿을 소화했다.2차 세계대전의 무모한 살상을 추모한 <war reqiem>은 1962년 초연했다. <war reqiem>은 문학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그의 탁월한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