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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에드워드 엘가(1857-1934)는 잉글랜드의 브로드히드 에서 태어나 교회 오르간 주자였던 부친으로부터 음악 기초교육을 받고 이후에는 거의 독학으로 작곡과 지휘법을 배워 12세때 첫 작품을 썼다. 1885년 부친사후 < 성 죠지> 교회 오르간 주자를 계승하여 음악에 정진하다 1901년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인 <에드워드7세>의 대관식을 위해 위풍당당 행진곡을 작곡하였으나 60세의 늦은 나이에 즉위한 점에서 정작 에드워드 7세 대관식에는 쓰이지 않았다.
독일인들이 바하, 베토벤, 브람스를 독일 음악의 자존심으로 자랑스러워 하는 것 처럼 영국인들도 엘가를 영국 음악의 자존심으로 생각한다.
이 행진곡의 원제< Pomp and Circumstances > 는 셰익스피어 희곡 '오델로' 3막3장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영국사람들은 이곡을 <희망과 영광의 나라 Land of Hope and Glory>로 부르며 제2의 영국 국가처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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