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르 - <금과 은>왈츠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 1870-1948)는 헝가리 출신이지만 비인에서 활동했다.12세에 프라하 음악원에 입학했고 이때 2개의 소나타작곡을 계기로 드보르작에게 인정받았다.<금과 은> 왈츠는 오페레타 <주디타Giuditta>중에 나오는 곡이다. 1899년 오스트리아 제26 보병연대 군악대장을 역임할때 무도회에서 쓰려고 만들었다.햇빛에 비치는 도나우 강물의 금빛과 은빛 파문을 경쾌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묘사한 비인 왈츠의 걸작이다.
4/4박자 알레그로(빠르게) 서주로 시작, 3/4박자 알레그레토(조금 빠르게) 선율이 나온후 곡의 핵심인 ‘템포 디 발츠(왈츠 빠르기로)' 가 바이얼린과 첼로로 연주되는 화려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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