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한 미 사령관에 월터 샤프 장군(2008.2.12.) | |||||||||
현재 육군 중장으로 합참의장과 차장에 이어 3인자인 참모장을 맡고 있는 그는 대장 진급과 함께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사령관은 대장 보직으로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사령관 등도 겸직한다. 백악관은 조만간 샤프 참모장에 대한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을 발표한 뒤 상원 군사위원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샤프 참모장은 청문회에서 통과된 뒤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나면 6월 말이나 7월 초 부임할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샤프 참모장은 미국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소위로 임관해 군인으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렌슬리어 공대에서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는 미육군 보병3사단장을 거쳐 2005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으로 일하고 있다. [워싱턴 = 윤경호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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