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을 축하하는 뜻에서 기획된 연주회 '서울 서울 서울'이 7일 오후 8 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계천 복원 착공 1주년 을 기념하는 연주회 '서울 600년 꿈이 흐르는 청계천'을 흥행시켰는데 이때 피 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초청됐다. 이번 '서울 서울 서울' 공연에도 서혜경 씨가 협연한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청계천 문화기금 조성에 이용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 오버, 대중음악을 함께 담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씨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9곡을 연주한다. 가급적 대중적으로 알려진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라고 주관사인 PMP측은 설명한다. 줄리아드에서 음악 박사를 받은 서씨는 매노그 국제 콩쿠르 우승,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 팜비 치 국제 콩쿠르 입상자 초청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국제적 인 명성에 걸맞게 요즘에도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희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 씨도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서씨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 등을 연주한 다. 서씨는 그레이터 팜비치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단원 과 악장을 지냈고, 현재 경원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젊은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시아'도 참여해 국악 선율에 힘을 싣는다. 슈베 르트 '아베마리아'도 들려주고, '플라잉 투 더 문' 등 영화 음악도 연주한다. '시아'는 가야금 2, 해금 2, 대금, 퍼커션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명지대 교회음악원 교수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씨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선 '위풍당당행진곡'을 연주한다. 김씨는 쾰른 독일 국립음악대학을 졸 업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만점을 받으며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고 한다. 올 해 12세로 예원학교 1학년인 윤연준 군도 합세해 멘델스존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이지형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 오버, 대중음악을 함께 담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씨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9곡을 연주한다. 가급적 대중적으로 알려진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라고 주관사인 PMP측은 설명한다. 줄리아드에서 음악 박사를 받은 서씨는 매노그 국제 콩쿠르 우승,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 팜비 치 국제 콩쿠르 입상자 초청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국제적 인 명성에 걸맞게 요즘에도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희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 씨도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서씨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 등을 연주한 다. 서씨는 그레이터 팜비치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단원 과 악장을 지냈고, 현재 경원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젊은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시아'도 참여해 국악 선율에 힘을 싣는다. 슈베 르트 '아베마리아'도 들려주고, '플라잉 투 더 문' 등 영화 음악도 연주한다. '시아'는 가야금 2, 해금 2, 대금, 퍼커션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명지대 교회음악원 교수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씨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선 '위풍당당행진곡'을 연주한다. 김씨는 쾰른 독일 국립음악대학을 졸 업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만점을 받으며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고 한다. 올 해 12세로 예원학교 1학년인 윤연준 군도 합세해 멘델스존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이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