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베토벤-심포니 7번

joon mania 2021. 3. 25. 09:28

youtu.be/gNlGvKsDcaA

카라얀 지휘 베를린필 연주

 

베토벤-심포니 7번 

베토벤이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으로 어려운 시기인 1811년에 쓰기 시작,1813년 2월8일 비인 대학 대강당에서 직접 지휘로 초연됐다.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다.
2악장은 이 교향곡의 핵심으로 아름다운 선율 덕분에 따로 떼어내어 연주할 정도로 서정미가 넘친다.베토벤은 제자 쉰들러에게 2악장을 "인간의 슬픈 마음 상태를 여러 모양의 빛과 그림자의 뉘앙스로 묘사하였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