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니-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마스카니(1863-1945)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칠리아 저명작가의 대본에 곡을 붙인 것으로 1막 2장의 짧은 오페라다. 이 간주곡은 오페라 2장이 시작되기 전에 연주되는 음악이다.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빼어나 많은 사랑을 받는다. 오페라의 비극적 종말을 예고하는 비장감 흐르는 선율이 일품이다. 알 파치노의 대부3편에 쓰였다.
여주인공 '롤라'는 애인 '뚜리두'가 군에 입대한 사이 마을의 마부 '알피오' 와 결혼한다. 제대후 이 사실을 알게된 뚜리두는 방황끝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을의 다른 아가씨 산뚜짜와 결혼해버린다. 양심의 가책을 받은 롤라는 다시 옛애인 뚜리두를 유혹 하고 두사람이 다시 만나는것을 남편 알피오가 알게되면서 뚜리두와 알피오가 결투를 한 결과 뚜리두는 죽고 산뚜짜는 실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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