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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 2010년 신년음악회 중 연주
요한 슈트라우스2세- <박쥐> 서곡(Die Fledermaus Overture )
요한 스트라우스 2세(1804-1899)의 <박쥐>는 3막의 코믹 오페레타다. 프랑스 코메디 한밤의 축제(Le Reveillon)를 기초로 독일어 대본을 넣어 1874년 비인 극장에서 초연됐다.
박쥐라는 제목은 주인공 아이젠슈타인의 남작의 절친인 변호사 팔케가 꾸민 극중 복수극을 이르는 말이다. 팔케가 가면무도회에서 박쥐로 분장한 것을 소재로 했다. 재산은 많지만 한량인 바람둥이 아이젠슈타인 남작과 남편의 재력만 보고 결혼한 그의 아내 로잘린데,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하녀 아델레 등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고 오를로프스키 왕자의 파티에 참석해서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해프닝이 줄거리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특기인 왈츠나 폴카로 이루어져 흥미로운 내용과 음악의 즐거운 선율을 동시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선율이 감미롭고 아름다워 서곡만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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