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RNmXwNnB9w&feature=youtube_gdata_player
베를린 심포니에타 연주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호른파이프
바로크 음악은 바흐와 헨델에게서 마지막 획을 긋는다. '바로크'란 단어는 포르투갈 출신 의학자 가르시아 드 오르타가 1563년 출판한 책에서 ‘찌그러진 진주’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했는데 점차 "부자연스러운", "까다로운" 등으로 의미가 확장되었고 이 시대의 음악을 '바로크 뮤직’으로 부르게 됐다.
헨델은 독일 하노버 궁정악장으로 있을 때 그곳 선제후 게오르그의 허가로 영국여행을 왔다가 돌아가지 않아 게오르그의 미움을 샀다. 그런데 영국 앤 여왕이 별세하자 영국왕실 왕위계승자로 게오르그가 옹립돼 조지1세로 즉위하는 바람에 헨델이 더욱 난처해졌다. 하지만 1715년 여름 국왕 조지1세가 템즈강에서 뱃놀이 할때 오케스트라 연주단원을 배에 태우고 헨델에게 이 수상음악을 지휘 연주토록 왕의 한 측근이 배려한 덕분에 음악을 듣고 기분을 푼 국왕의 총애를 다시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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