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브- <코펠리아>

http://www.youtube.com/watch?v=zn1bxP9pSfA&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제1막 스와닐다의 바리에이션(발레리나 나탈리아 오시포바)

 

http://www.youtube.com/watch?v=8Sb7gp98wAc&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제1막 마주르카(볼쇼이 발레단 군무)

 

들리브- <코펠리아>

레오 들리브(1836-1891)는 프랑스 오페라, 발레음악 작곡가다. 그의 음악은 대중성을 띠면서도 경쾌한 멜로디로 무용음악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코펠리아>는 들리브의 대표작이면서 19세기 희극발레의 대표작이다. ‘샤를 뉘이떼르'와 '생 레옹'의 공동대본에 곡을 붙인 3막4장짜리로 1870년 파리 초연에 대성공을 거뒀다.헝가리 차르다시 등 각국 민속음악을 최초로 발레에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가르시아 마을의 예쁜소녀 '스와닐다'는 애인 '프란츠’가 자동인형을 만드는 '코펠리우스'의 딸 <코펠리아>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한다.나중에 실은 코펠리아가 사람이 아니고 자동인형 소녀임을 알고 두사람은 화해한뒤 결혼한다.
제1막 바리에이션은 슬라브민요 주제에 의한 화려한 선율로, 스와닐다가 코펠리우스 집 발코니에서 책을 읽는 코펠리아 에게 인사하며 접근하려는 대목이다.
제1막 마주르카는 원래 폴란드 민속 춤곡으로 마을사람들이 흥겹게 군무를 즐기는 장면을 경쾌하고 밝은 선율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