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KSESLJ0LWA
교향곡 5번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빈 필 연주
말러,-<교향곡 5번>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는 보헤미아 출신 오스트리아 작곡가다.후기 낭만파에 속하면서 현대음악의 문을 연 개척자로 양쪽 경계에 걸쳐있다.유대인으로서의 차별을 겪으며 자란 유년 시절의 영향으로 우울한 성격이 평생 따라다녔다.활동 당시엔 최고의 지휘자로 인정받은 반면 10개의 교향곡을 썼으나 작곡가로서는 쓴맛만 봤다.1897년 빈 국립오페라극장 총감독으로 지명받고는 유대인으로서의 약점을 버리기위해 카톨릭으로 개종한뒤 취임했다.화가 클림트의 작품 `키스`속 실제 모델인 엠마 쉰들러는 1902년 말러와 결혼한 19세 연하의 여인인데 말러에게 행복과 불안을 동시에 선사한 팜므 파탈이었다.말년 정신적 고통을 겪던 말러가 1910년 프로이트에게 상담하러 간 일은 유명한 일화다.교향곡 5번은 말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4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은 말러의 다른 작품과 전혀 달라 영화나 광고에 자주 등장한다.말러의 작품은 뉴욕필 지휘자였던 제자 브루노 발터와 그의 후계자 레너드 번스타인에 의해 유명해졌다.번스타인은 말러 음악에 심취해 10개의 교향곡을 모두 녹음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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