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모짜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joon mania 2021. 5. 22. 12:44

https://www.youtube.com/watch?v=C6EOb86YdIs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전곡 연주 로린 마젤 지휘 (42분)

 

모짜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쾨헬 551번 '주피터' (Symphony no.41 in C major, K.551 'Jupitor')

모차르트는 여덟 살 때 교향곡 1번을 작곡했는데 32세때 마지막 만든 교향곡이 <41번 '주피터'>다.이 곡을 만들고 3년 뒤 세상을 떠난다.
<교향곡 41번 C장조, 쾨헬 551번>의 부제 주피터는 하이든의 든든한 후원자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페테 잘로몬이 이곡을 마치 로마시대 웅장한 주피터 같다고 평해서 붙게 됐다. 
쾨헬 번호(Köchel-verzeichnis, 약자 K. 또는 KV)는 오스트리아 음악연구가 루트비히 폰 쾨헬이 1862년에 모차르트의 전 작품에 연대순으로 붙인 일련 번호다.쾨헬 551번은 모차르트의 551번째 곡인 셈이다. 또 다른 작품번호 Opus, Op.는 17세기 후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모차르트나 하이든의 작품에는 사용되지 않았고 베토벤에서부터 주요작품에 붙여졌다.
모차르트는 <교향곡 41번 C장조, 쾨헬 551번>을 작곡하던 시기 매달 한 곡씩 교향곡을 쓰는 작업에 몰두했다.41번은 8월에 완성했는데 6월에 39번, 7월에 40번을 작곡했다. 무일푼이었기 때문에 부수입을 얻기 위해 이렇게 많은 곡을 만든 것이다. 당시 41번 첫 연주회를 빈의 슈피겔글라제에 새로 개장한 카지노에서 열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