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다장조

https://www.youtube.com/watch?v=lshgUX3lubY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2악장 안단테> 스테판 하우저 첼로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RU9dRIE7rII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2악장 안단테> 손열음 피아노 연주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다장조

모짜르트(1756-1791)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27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이다. 2악장이 제일 친숙한데 제1바이올린이 꿈결 같은 멜로디를 먼저 연주하고 2바이올린과 비올라에 이어 첼로와 베이스가 뒤따르고 피아노가 이어받아 천상으로 가는 듯한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1785년 29살에 완성했는데 그해 3월 빈의 부르크 극장 연주회에서 초연됐다. 성황리에 열린 이 음악회에 아버지 레오폴드가  참석해 아들의 성공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다.
이 곡은 1967년 개봉된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서 주제 음악으로 사용됐다.’엘비라 마디간'은 서커스에서 줄을 타는 소녀 엘비라가 유부남인 육군 중위 식스틴과 사랑에 빠져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죽음을 맞는 내용이다.실화를 바탕으로 영상미 넘치는 '엘비라 마디간' 배경 음악으로 쓰이면서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2악장>은 '엘비라 마디간'이란 별칭을 얻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o1j5A-slXO8 

'엘비라 마디간' 영화 장면 속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2악장 안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