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로사스 -<파도를 넘어서>
후벤티노 로사스(Juventino Rosas. 1868 - 1894)는 멕시코 산타크루즈 출신 원주민 작곡가다.가족 4중주악단으로 활동하다가 15세 때부터 오페라극장 관현악단에서 제1바이얼리니스트로 인정받았다.육군 군악대에 들어가 작곡에 전념 할 수 있었다.1891년 발표한 <파도를 넘어서 Vals sobre las Olas >로 유명해졌지만 안타깝게도 3년뒤 26세로 요절했다.
<파도를 넘어서>는 거친 파도가 출렁이며 험난한 바다로 나아가는 씩씩함을 경쾌한 왈츠 선율에 담아냈다.클라리넷과 바이얼린의 저음이 마치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듯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처리한다. 비인 왈츠보다 더 왈츠다운 발랄함을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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