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인생

라우로, <베네주엘라 무곡>

joon mania 2022. 8. 22. 16:37

https://youtu.be/MNNbFkb0gBk

<Valses Venezolanos> 크로아티아 기타리스트 Ana Vidovic 연주

 

안토니오 라우로 (Antonio Lauro 1917~1986)는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20세기 남미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꼽힌다.기타를 연주하기 전에 피아노를 먼저 배웠다.어느날 연주회장에서 바리오스-망고레의 기타 연주를 듣고 방향을 기타로 바꿨다.전통적인 클래식 뮤직과 남미 민속 음악을 모두 섭렵한 후 둘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대표작인 <베네주엘라 무곡(Valses Venezolanos)>과 <6개의 베네주엘라풍 왈츠 (6 Valses Venezueliennes)>는 비엔나풍 왈츠가 아닌 남미풍의 왈츠라는 측면에서 독창성을 보여줬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그의 작품은 베네주엘라의 민속 음악에 새로운 빛을 발하게했다는 영광스러운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