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지지율 오바마 추월(2008.9.9) | |||||||||||||||||||||||||||
갤럽 3%P, USA투데이 10%P 差로 앞서 | |||||||||||||||||||||||||||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44세 여성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주지사에 대한 찬반 논란이 오히려 강한 관심을 유도하면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USA투데이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두 후보 지지율은 매케인 54%에 오바마 44%로 매케인이 무려 10%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조사 기간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끝낸 후인 5일부터 7일까지다.
역시 매일 수치를 내놓고 있는 라스무센의 여론조사에서는 매케인과 오바마 후보 모두 48%로 동률을 이뤘다. 매케인은 지지율 상승에 자신감을 얻은 듯 7일 CBS 시사 프로그램에서 당선되면 내각과 행정부에 민주당 인사를 영입하겠다고 호기를 부렸다. 워싱턴 정치 환경을 바꾸기 위한 시도로 이 같은 공약을 내걸겠다는 것이다. [워싱턴 = 윤경호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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