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울 브랜드 가치 3억8천만달러(2007.2.6)
미국에서 '슈퍼보울'의 경제적 상업적 부가가치는 독보적이다.
올해에도 각종 기록을 깨면서 돈잔치를 벌였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분석한 슈퍼보울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는 3억7900만달러에 달한다.
세계인의 스포츠 제전인 하계 올림픽의 1억7600만달러와 비교해 두 배를 넘는다.
FIFA 월드컵도 1억달러로 슈퍼보울에는 크게 못 미친다.
메이저리그 야구 월드시리즈(5600만달러)나 NBA 농구 결승전(4700만달러)도 족탈불급(足脫不及)이다.
슈퍼보울로 미국 전역을 하나로 묶는 수단은 TV중계다.
시청률 평균 40%에 채널 점유율은 60%로 줄잡아 1억명이 시청한다는 집계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슈퍼보울 중계 광고는 30초짜리에 260만달러를 내야 한다.
지난해 중계사 ABC는 광고 수입만 1억5400만달러를 올렸다.
[워싱턴 = 윤경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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