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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안드레 류 오케스트라 연주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는 수많은 비인 왈츠를 남긴 명성으로 '왈츠의 왕'이라 불린다. ‘왈츠의 아버지’로 알려진 요한 슈트라우스1세의 아들이다.유명한 <라데츠키 행진곡>은 아버지의 작품이다.은행가로 키우려는 아버지 몰래 어머니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아들에게 가르쳤다.20대 중반부터 악단을 이끌며 유럽 순회 공연을 벌여 큰 성공을 거뒀다.38세 때는 오스트리아 궁정 지휘자를 맡았고 4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톤에서 활동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1867년 작곡된 걸작이다.오스트리아는 1866년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한 상태였는데 비인 남성합창협회 지휘자 '헬베크'가 국민의 사기를 높이고자 요한슈트라우스에게 의뢰해 쓴 작품이다.오스트리아의 젖줄 도나우강을 아름답게 노래한 자를 베크의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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