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외 관계

美-英, 3월 3일워싱턴서 정상회담(2009.2.23)

joon mania 2015. 8. 4. 18:39

美-英, 3월 3일워싱턴서 정상회담(2009.2.23)



오바마 행정부는 유럽 국가 가운데 백악관을 처음 방문하는 주인공으로 영국을 결정했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다음달 3일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달 24일 백악관을 찾아 정상회담을 열 아소 다로 일본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바마를 찾아오는 외국 정상이 되는 셈이다. 


특히 경쟁관계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을 제치고 유럽 국가 간의 `레이스`에서 작은 승리를 얻었다고 AP통신은 표현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미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전화통화 대상 유럽 국가 정상 가운데서도 처음 순서를 차지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9일 하루 일정으로 캐나다를 찾아가 첫 해외 순방 기록을 세웠다. 


[워싱턴 = 윤경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