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현악4중주op.76-3 <황제>
하이든(1732-1809)은 현악4중주 op.76-3을 1796년 변주곡 형식으로 엮어 만들었다.이전에 작곡했던 오스트리아 국가 '신이여 황제를 보호 하소서' 의 선율을 사용하는 바람에 황제라는 명칭이 붙었다.테마의 멜로디가 아름다우며 전체적으로 절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룬다. 4개의 현악기 중 제1,2 바이얼린이 주선율을 담당하지만 비올라와 첼로도 주선율을 이어받아 다양하고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하이든이 작곡한 오스트리아 국가는 1946년 10월까지 사용됐다.현재의 국가는 모짜르트곡 '산의 나라 강의나라’(Land Der Berge. Land am Strome )에 <프레라도비치>의 작사를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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